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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치과 칼럼] 턱관절통증 치료 위한 보톡스 주사,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관리자 0 889 2019.04.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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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dicalreport.kr/news/view/106761>


현대인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피치 못하게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따라 이갈이, 이악물기 등 턱근육에 잘못된 습관이 생기면 턱관절 통증을 겪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

잠을 잘 때 나도 모르게 이를 갈거나, 무의식 중에 이를 악무는 등의 습관이 대표적이다.

또한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한 것도 턱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오징어, 껌 , 견과류와 같이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즐겨먹거나, 치아 부실로 인해 한 쪽으로만 음식을 저작하는 경우,

 급성 혹은 만성 턱근육 이상으로 이어져 턱관절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턱관절 질환의 일반적 증상으로는 턱의 통증, 소리 그리고 입벌리기 곤란이 대표적이며,

이외에 귀를 포함한 뒤통수의 통증, 눈과 광대뼈 주위의 원인 모를 통증으로 고생하다 턱관절질환으로 진단 받아 치료를 받기도 한다.

이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턱관절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행동조절, 물리치료, 약물치료, 스플린트 치료 등이 있다.

특히 약물치료 중 하나인 보톡스 주사요법이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데, 통증 부위로의 주사 주입이 용이하고,

약효도 비교적 오래 지속된다는 게 장점이다. 턱관절 스플린트처럼 불편함이나 물리치료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어

선호하는 환자들이 많다.
 


 
그런데 실제로 치과를 찾는 턱관절 환자 가운데서는 보톡스 치료로 증상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한 환자는 왼쪽 턱관절이 식사 때마다 아프고 두통도 있어서, 보톡스 주사요법 치료를 받았으나,

통증이 특별히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식사할 때 음식을 저작하는 것이 더 힘들어졌다고 했다.

왜 이런 결과가 발생했을까? 첫번째로 저작 습관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턱관절 질환은 근육과 턱뼈뿐만 아니라 위 아래 여러 치아와 그들이 맞물리는 다양한 운동이 턱관절에 영향을 줌으로써 발생한다.

앞선 사례에 등장한 환자는 턱의 왼쪽으로만 음식을 주로 저작하는 편측 저작 습관을 지니고 있었는데,

관절의 변형과 이로 인한 근육 길이의 감소가 오래 기간 계속된 상황에서 습관은 바꾸지 않은 채 보톡스 주사 치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근력이 감소되어 오히려 음식 을 저작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두번째로 만성 근긴장 등에 의해 근막동통증후군에 의한 턱관절 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

조직손상과 혈류 부족으로 인한 대사산물의 축적 등에 의해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톡스만으로는 통증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보톡스는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서 스플린트를 자주 착용할 수 없는 경우 과도한 근육의 긴장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치료 방법 중의 하나지만, 간편하다는 이유로 보톡스 치료에만 의존할 경우

턱관절 증상 개선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보톡스 특성상 안면신경 마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톡스 주사를 맞은 후에도 무리하게 저작하는 등 기존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턱관절 질환이 더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효과적인 턱관절 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는 턱관절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또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환자의 잘못된 구강 습관을 인지시켜주고,

이를 개선해나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풍부한 경험이 있는 치과를 찾아 충분한 상담을 거쳐 증상 발생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한 뒤

 치료를 진행하도록 하자

도움말 : 위례치과 서울위례치과병원 김은석 병원장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통합치의학 전문의)

[메디컬리포트=양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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