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치과] 매복된 사랑니 발치 꼭 필요할까?

[위례치과] 매복된 사랑니 발치 꼭 필요할까?

사람치아갯수는 32개입니다.

3번째 나오는 큰 어금니인 사랑니!!

동양인의 경우에는 총28개의 치아갯수에 비해 턱이 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80%이상 비정상적으로 누워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식생활이 바뀌면서 예전에는 질긴음식을 먹는 식생활이어서

턱이 발달된 관계로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나온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들어 부드러운 브런치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턱관절의 움직임이 확실히 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턱의 크기도 작아지고 치아 크기도 줄었답니다.

물론 그럼에 따라 사랑니도 누워나는 경우가 많아졌구요~

문제는 완전매복되어 잇몸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면

큰문제의 소지가 덜하지만 조금이라도 나와있게 되면

음식물등의 찌거기들로 인해서 붓거나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사랑니 발치의경우에는 그렇기 때문에 미리미리 엑스레이를 통해서

꼭 빼야하는지 어떠한 상태인지 파악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방사선사진을 통해 위치확인을 하고 발치하는 것을 권유하지만 혹시라도  좋은 위치에 있고

환자분이 잘 관리 할 수 있다면 반드시 뺄 필요는 없습니다.

사랑니 발치 시 가장 중요한 인접 구조물은 하치조신경입니다.

하치조신경은 턱뼈안을 지나가는 신경으로 사랑니의 뿌리가 이러한 신경

주변에 있을 때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니는 꼭 전문병원을 내원하셔야 하며

매복된 사랑니 발치는 미리미리 붓기전에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저희 위례서울치과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출신 원장님이

대표원장님으로 게신답니다.

혹시 사랑니 발치 고민이셨다면? 편하게 들려주세요